[신문]아주대병원 두경부암센터, 두경부 재건술 300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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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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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300례 달성 기념 사진
아주대학교병원 두경부암센터 관계자들이 두경부 재건술 300례 달성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주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두경부암센터는 16일 두경부 재건술 300례를 달성했다.

두경부 재건술은 두경부암에서 악성 종양을 절제 후 발생한 결손 부위를 재건하는 수술이다.

두경부암은 뇌 아래부터 가슴 윗부분에 생긴 암이다. 이 부분에는 혀, 인두, 후두 등 일상생활에 중요한 언어 구사, 저작, 연하, 호흡 등을 담당하는 기관이 포함돼 결손이 발생할 경우 삶의 질을 크게 해친다. 때문에 재건이 아주 중요한 치료로 꼽힌다.

두경부 재건술은 암 부위를 광범위하게 절제해 치명적인 합병증을 예방하고, 기능적인 회복을 도와 정상적인 일상 복귀를 이루는 것이 목표다.

아주대병원 두경부암센터는 2015년 문을 연 뒤 두경부 재건을 위해 고난이도 유리피판술을 포함한 다양한 재건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해 왔다.

유리피판술 265건(83.1%), 유경피판술 54건(16.9%)을 시행했다. 유리피판술 중 전외측 대퇴부 유리피판 203건(76.6%), 요전완 유리피판 41건(15.5%), 비골 유리피판 19건(7.2%), 견갑 유리피판 2건(0.7%) 등이다. 성공률은 96.2%로 세계적 평균 성공률(95%) 보다 높다. 또한 두경부 재건술을 받은 환자 추적 관찰 결과에서 재건 피판의 기능적 우수성도 확인했다.

유리피판술은 단순 피부 이식이 아닌 미세현미경을 이용해 혈액 공급이 유지되는 피부와 피하조직, 근육 및 뼈 등을 포함한 부위를 완전히 분리한 후 다른 부위로 이식하는 고난이도 미세 재건술이다.

신유섭 이비인후과 교수는 "이비인후과 두경부암 전문의가 유리피판술을 시행할 경우 두경부 해부학적 구조에 익숙하고 주치의로서 환자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그 결과 수술시간 단축, 중환자실 재원기간 최소화, 조기 보행 등 수술 후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주대병원은 두경부암 수술 환자를 위한 1인실 병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전담 전문 간호인력이 환자 집중 관리 및 모니터링도 시행한다.


출처 :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558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