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권역별호스피스센터·완화의료센터, 2021 통증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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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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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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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와 완화의료센터가 지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호스피스 완화의료 홍보 및 암성통증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환자 및 보호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1 통증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말기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외래 및 병동 의료진 비대면 교육 진행 △암 병동 입원환자 및 보호자 대상 교육자료 배부 △통증 관련 개별 전화상담 시행 등 비대면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외래에서 말기 암 통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방법, 마약성 진통제 사용정보에 대한 교육자료를 환자 및 교직원에게 배부했다.

이현우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은 “센터는 환자와 보호자, 의료인에게 암성통증관리에 대한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에서 적극적인 통증조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말기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해 긍정적으로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주대학교병원은 지난 2019년 경기 권역별호스피스센터로 지정된 이후 경기 남부 호스피스전문기관의 질 향상과 고난이도 시술 지원, 호스피스 완화의료 홍보활동 및 전문인력 양성, 말기 환자의 현황 및 진단, 증상치료 등에 관한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